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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8 19: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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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한방 간호사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한방 진료실 열어

▲ 시민이 한방진료실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


[수원=CCBS김효진기자] 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을 연다.

 

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건소 한의사와 간호사가 417일부터 925일까지 매주 첫째·셋째 수요일 오후 130분부터 5시까지 프로그램실에서 맞춤형 한방진료를 제공한다.

 

한방진료와 침 시술, 한방과립제 처방 혈압·혈당 기초검사와 만성질환 관리법 안내 고혈압, 중풍 예방 건강 상담 등을 한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을 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장애인의 건강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체계적으로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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