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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8 18: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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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준 수원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수원=CCBS김효진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설,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차별 없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17일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44회 수원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복지박람회에서 환영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수목원,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문화센터, 놀이터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 모든 곳의 차별과 장벽을 허물고자 노력하고 있다장애가 걸림돌이 되지 않고, 모든 사람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행사는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이 주관했다. 행사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 장애인의 날 기념식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이종갑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장, 아름학교 학생 등 15명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대표해 장애인인권헌장을 낭독했다.

 

이재준 시장과 김기정 의장은 모범장애인, 장애인복지유공자 3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체육관 밖에서 열린 복지박람회에서는 새빛돌봄, 장애인취업지원 사업,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의 사업을 홍보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참석자들이 다 같이 사랑으로를 부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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